눈은 아침부터 밤까지 한 시도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 기관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눈이 피로하다고 해서 고통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깨닫지 못하고 지나가기 쉽다.
잠자는 시간을 빼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눈이지만, 과연 우리는 눈에 대해 얼마만큼 관심과 사랑을 가져보았는가?
정상시력을 가진 사람은 1분에 15-20회 눈을 깜박인다.
그러나 시력이 나쁘고 눈 근육이 긴장되면 깜박임의 횟수가 훨씬 줄어든다.
장시간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사용하여 눈이 긴장되고 피로하다고 느낄 때 의식적으로 눈을 감았다 떳다 하면서 눈 근육에 자극을 주면 피로가 풀리고 조절력이 좋아진다.
눈을 힘껏 감지 말고 자연스럽게, 가볍게 깜박여 보자.
눈 깜빡임은 이런 좋은 효과가 있다.
*눈물샘을 자극하여 일정량의 눈물을 분비한다. 이때 눈물이 눈동자를 적셔 부드럽게 한다.
*눈물샘에서 분비된 눈물은 눈 속의 이물질을 내보낸다.
*눈을 깜박이는 동안 미세한 눈 근육이 운동되어 초점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된다.
*눈물은 방부성이 있어 눈의 정화작용을 한다. 말하자면 천연 안약이다.
(출처 5분 눈운동의기적 중에서)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있어서 천연 눈물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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