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9일 일요일

채찍보다 당근

요즘 회사 상황이 어려운 곳도 많지만 힘든 만큼 즐겁게 일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

어느 건설회사에서는 매주 하루는 자신이 출근 시간을 정해서 지각 출근할 수 있는 '레이지 데이'', 즉 '게으름의 날'을 운영한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월요병을 없애기 위해서 '월요일 아침 영화 보기'를 실시하는 회사도 있고, 금요일 오전에 대형 서점으로 출근하는 회사도 있다. 두 시간 동안 평소 보고 싶었던 책을 고르면 책값을 지원해 준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불황일수록 직원의 기 살리기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다.

회사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서 좋고, 직원들도 삶의 질을 누릴 수 있어서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오랜 관행이 됐으면 좋겠다.

수고 많다며 등 두드려주는 작은 위로, 가만히 내밀어주는 따뜻한 코코아 한 잔.... 이렇게 아주 사소한 것에서 기쁨을 느낄 때 일터에 애착이 생긴다.

(출처 365뭉클  송정림 지음)


댓글 2개:

  1.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 서로서로 격려와 위로의 말로 힘을 주면 어떨까요?
    그러면 가슴따뜻함이 몰려올겻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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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힘들때 위로의 말을 전하는 동료가 최고인듯합니다~
    힘든데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모두가 꿈꾸는 곳이 아닐까요?
    정말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며 일하는 직장이 최고지요~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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