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택시기사에게 물었다.
"기사님은 고향이 어디세요?"
"저요?...원통입니다."
그래서 짐짓 아는 체하며 말했다.
"아~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할 때 그 원통이
고향이세요?"
그러자 택시기사가 대답했다.
"아니요. 그 원통 말고 '원하면 모든 것이 통하는 동네.
원통 입니다. 하하하."
(출처- 최강유머집, 윤영준 지음)
롱펠로우의 열정
19세기 최고의 시인이었던 롱펠로우.
그의 첫 번째 아내는 지병으로 죽고, 두 번째 아내는 화재로 죽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자 한 기자가 질문했다.
"선생님은 험한 인생 고개를 수없이 넘으면서도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시를 남길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롱펠로우는 정원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대답했다.
"저기 저 사과나무가 보이시죠? 봄이면 늘 새로운 가지를 만들어내며
열매를 맺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항상 새로운 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출처- 최강유머집,윤영준 지음)
하하하 '원하면 모든 것이 통하는 동네 저도 원통가고 싶은데ㅛㅇ
답글삭제그런 동네가 대한민국에도 있었단 말이죠..ㅋㅋ
삭제저도 이런 여유와 열정을 갖고 싶엉요^^
답글삭제ㅎㅎㅎ 재밌게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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