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3일 월요일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

택시운전사의 긍정적인 사고

속초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택시기사에게 물었다.

"기사님은 고향이 어디세요?"

"저요?...원통입니다."

그래서 짐짓 아는 체하며 말했다.

"아~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할 때 그 원통이 
고향이세요?"

그러자 택시기사가 대답했다.

"아니요. 그 원통 말고 '원하면 모든 것이 통하는 동네.
원통 입니다. 하하하."



(출처- 최강유머집, 윤영준 지음)






롱펠로우의 열정

19세기 최고의 시인이었던 롱펠로우.

그의 첫 번째 아내는 지병으로 죽고, 두 번째 아내는 화재로 죽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자 한 기자가 질문했다.

"선생님은 험한 인생 고개를 수없이 넘으면서도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시를 남길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롱펠로우는 정원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대답했다.

"저기 저 사과나무가 보이시죠? 봄이면 늘 새로운 가지를 만들어내며 
 열매를 맺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항상 새로운 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출처- 최강유머집,윤영준 지음)



댓글 4개:

  1. 하하하 '원하면 모든 것이 통하는 동네 저도 원통가고 싶은데ㅛㅇ

    답글삭제
    답글
    1. 그런 동네가 대한민국에도 있었단 말이죠..ㅋㅋ

      삭제
  2. ㅎㅎㅎ 재밌게보고갑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