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6일 월요일

이 세상에 100명만 살고 있다면

지난주에 재미있는 신문기사를 읽었습니다. '세계가 100명이 사는 마을이라면
나는 어떤 사람?' 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더군요.

이 글은 미국과 일본에서 많이 주고받는 이메일이랍니다. 즉 이 세상에 살고 
있는 63억 인구를 100명의 인구로 줄여본 것인데 나를 참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받는 사람: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

보내는 사람: 행복을 깨달은 사람

제목: 세계가 만약 100명의 마을이라면

그 내용을 간략하게 줄여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졸자는 1명이고, PC 보유자는2명, 14명은 문맹자라고 합니다.
52명이 남자이고, 48명이 여자랍니다. 영양실조가 20명, 아사 직전1명,
비만 15명이랍니다. 어린이가 30명, 노인이 7명, 유색인종 70명이랍니다. 
즉 30명이 백인, 61명이 아시아인, 아프리카인 13명, 유럽인 12명이랍니다.

종교를 보면 기독교인 33명, 이슬람교 19명, 힌두교 13명, 불교 6명입니다.
부의 편재를 보면 6명이 59%를 갖고 있는데 모두 미국인이랍니다.
74명이 39%를, 20명이 2%를 갖고 있대요.

이렇게 100명의 마을로 줄여보면 나는 상류층에 속합니다.
문맹자가 아닙니다. 영양실조도 아닙니다. 아직 먹을 것도 충분히 있습니다.
PC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행복을 느껴야만 합니다.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고 믿는 사람이라야 행복합니다.

(출처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최복현 지음)

댓글 6개:

  1. 지금 주어진 나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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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주어진 삶에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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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재밌는 축소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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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와~ 급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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