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4일 수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 산간벽지학교 학용품 보내기 운동/아동복지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
소파라는 뜻은 작은물결이라는 뜻이다.

소파 방정환은 당시 가부장적 제도 안에서 
어린이들이 억압 당하는 것을 보고
어린이들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어린이를 두고 가니 잘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날 약속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를 어른보다 더 높게 대하십시오.

어린이를 결코 윽박지르지 마십시오.

어린이의 생활을 항상 즐겁게 해 주십시오.

어린이는 항상 칭찬해 가며 기르십시오.

어린이의 몸을 자주 주의해 보십시오.

어린이에게 잡지를 자주 읽히십시오.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사랑하는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산간벽지학교 학용품 보내기 운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강원도 내 산간벽지 학교에 '학용품 보내기 운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1일 국제위러브운동본부는 강원도 영월군과 태백시에 소재한 옥동.구래.화전.미동초교 등 4개 학교를 방문,정성껏 마련한 선물꾸러미를 고사리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들은 250여개의 크레파스와 280여 컬레의 운동화들이다.이 선물들은 이 단체 회원 10여명의 손을 통해 일일히 전달됐다.

이날 때 아닌 선물을 전달받은 고사리손들은 선물꾸러미를 가슴에 안은채 친구들과 비교도하고 자랑도 늘어놓으며 연실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 단체 회원들도 아이들과의 첫 만남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이 커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자가 돼길 바란다"고 즐거워 했다.

크레파스를 선물받은 석보현양(8.화전초교 1년)은 "제 꿈은 화가인데 크레파스를 선물받아 너무 기쁘다"며 "열심히 공부해 피카소처럼 유명한 화가가 되겠다"고 기뻐했다.

운동화를 선물로 받은 엄기범군(11.화전초교 4년)도 "생일도 아닌데 운동화를 선물로 받아 너무 기분 좋다"며 흐뭇해 했다.

장길자 회장은 "이 선물은 어려움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주인공들이 되길 바라는 엄마같은 회원들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고 행사의미를 전했다.

화전초등학교 엄경영 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고 보기 좋다"면서 "직접 아이들을 찾아 격려도 해주고 선물을 전달한 분들은 거의 없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운동본부는 지난 30여 년간 국내 아동 및 노인복지를 비롯 각종 구호사업 뿐만 아니라 전쟁.기아.질병.재난 등으로 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을 돕고 있는 순수 민간자원봉사 단체다.

매년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바자회' 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심장병,난치병,희귀병 어린이의 수술비와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을 비롯 지진 피해국 어린이 지원사업 등의 복지사업도 함께 펴고 있다.





댓글 8개:

  1. 작은학용품도 기뻐하는 아이들모습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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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아이들은 순수한가봐요. 작은것에도 기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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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은 귀여운 꿈나무지만 장성하면 우리 미래를 짊어질 일꾼이지요^^ 어린이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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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이들을 사랑해 주는 마음이 결국 내일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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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국제위럽의 마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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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죠~ 아이들의 미소 속에서 내일의 희망을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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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받은 사랑을 세상에 전해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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