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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헌혈하나둘운동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봉사후기
생명나눔!
헌혈하나둘운동을 다녀와서.....
지난 8월 30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건국대학교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생명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인 '헌혈하나둘운동'을 주최하였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긴급환자들과 형현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생명을 나누어주고 헌혈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고자
마련되었다.
헌혈은 단순히 피를 나누는 행위가 아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 릴 수 있는 고귀한 정신이 깃들어 있는 사랑인
것이다. 이러한 사랑의 마음들이 점점 각박해져가는 세상을 따뜻한 배려와 정이 넘치는 세상으로 바꾸어 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지금 세상에는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되어 있다. 얼마전
우리나라의 하루 자살자 수가 평균 40여명에 달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생명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생명을 포기하고 있다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생명이 더 이상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니라는 반증이
아닐까?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다. 타인의
생명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끔찍한 강력 사건들도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기적인 생각의 결과물인
셈이다.
사람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다해도 생명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누구나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습성이 있는 것이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본성을 찾아가지 위한
노력들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일어 날 때 우리가 살고 있는세상의 미래는 지금 보다는 훨씬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헌혈하나둘운동'은 이 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생명 나눔의 행사임에 틀림없다.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하여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한 방울 한 방울 모여 세상에 희망을 주는 사랑의 큰 강물이 되길 간절히 바래본다. 더불어 생명과 희망을 전하는 생명나눔의 산실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커다란 발전도 기대해 본다.
-한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