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이 좋다는 것은 다 알지만 칭찬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아이에게는 칭찬해주는 것이 좋다 하여 무작정 칭찬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다.
칭찬은 받아본 사람만이 잘할 수 있으며, 연습을 할수록 잘할 수 있다. 칭찬을 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쉬운 칭찬부터 시작한다.
예)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이네. 무슨 좋은 일이 있었니?
"오늘은 아빠를 많이 도와주어서 정말 고마워."
"방 청소를 깨끗이 해놓은 것을 보니 학교에서도 칭찬받겠다."
"오늘 세수를 깨끗이 하니까 얼굴이 너무 예뻐 보인다."
"오늘따라 아빠하고 한 약속을 잘 지켜주니 아빠가 참 행복하단다."
*왜 칭찬을 하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말해준다.
칭찬만큼 행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하게 해주는 것도 없다. 아이가 정한
목표를 꼭 이루게 하고 싶다면 그러한 행동이 하고 싶도록 동기 부여를 하는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뜬금없이 칭찬하는 것은 좋지 않다. 못생겼는데 예쁘다고 거짓으로
칭찬한다거나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데 잘한다는 칭찬은 아이에게 불신만
심어줄 뿐이다.
*성공한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한다.
결과를 중시한 칭찬 방법
예) "은혜가 100점을 받아서 아빠는 정말 기뻐. 참 잘했어."
"수학 시험을 잘 봐서 아빠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경기에서 1등 했구나. 역시 우리 예원이 대단해요."
"방을 깨끗하게 청소했구나. 잘했어."
과정을 중시하는 칭찬 방법
예) "오늘 아침에 방 정리하느라 고생했다. 집안이 환해졌다."
"매일 열심히 연습하더니 피아노 실력이 벌써 이렇게 좋아졌구나."
출처; 아빠 대화법 (전도근)중에서
맞아요 칭찬은 구체적으로 해 줘야 할것 같아요 ㅎㅎ
답글삭제맞아요 칭찬은 구체적으로 해 줘야 할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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