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너무나도 뜨거운 열기와 열정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이번행사에는 6000명이 넘는 분들이 체육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일찍 가지 못해 저는 사이드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면이 아닌 모든 상황을 옆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니 더 자세히 볼 수가 있었습니다.. 대기하는 어린이 합창단도 미리 볼 수 있었고 가수들 또한 먼저 볼 수가 있었습니다..
1부행사 진행은 김규민씨께서 해주셨구요. 2부행사는 보통 김규민씨께서 사회를 해주셨는데 올해는 김성환씨께서 사회를 맡
아주셨습니다. 1부행사는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필리핀 수해 현장을 보여주고 나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하였습니다.
먼저는 내빈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많은 분들이 함께 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너무 많은데 생각나는 분이 예전에 천하장사였던 이만기씨, 육상선수였던 임춘애씨, 국제대회를 휩쓴 최고의 레슬러 심권호씨. 여러 내빈 가운데 심권호 선수에 대해서는 자세히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204전 204승, 단 한번도 진적이 없는 선수, 기권승도 54승으로 최다승~ 와우~ 이렇게 역사에 남는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끝임없는 노력과 레슬링을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최고에 선수에 기록을 남겼다는 말씀...
내빈 소개가 끝나고 장길자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해되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인사말에는 환경변화로 너무나도 고통받는 나라와 사람들이 많음에 안타까움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 또한 이렇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처음에는 한국말로 하셔서 한국말을 하실 수 있구나 했는데 그다음부터는 영어로 쭉 말씀을 해주셔서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내빈 축사와 인사가 끝나고 기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해수면 상승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방글라데시에 기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심장병과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다문화가정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중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등등 한분 한분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연들이였습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모두가 힘을 내라며 회장님께서는 한 가정 한 가정 보듬어 안아 주시며 겪려해 주셨습니다.
1부 행사 끝으로 그동안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소개 영상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안에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행하고 있는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님들에 구슬땀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특히 헌혈운동과 거리정화운동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에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이 함께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전세계가 각자의 모습과 색깔은 다르지만 하나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2부 행사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이어졌습니다.
2부 행사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친선홍보대사이신 김성환씨께서 해주셨는데 환갑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젊어 보이셔서요~~ 이제는 새생명사랑의 콘서트에 가수들이 서로 오겠다고 줄을 섰다고 합니다.
첫 번째 가수로는 가수 전영록씨를 소개해주셨는데요.. 이분도 글쎄 곧 환갑이라는 말씀을 듣고 한번도 놀랐습니다~~ 전영록씨는 걸어 나오시는데 다리를 절뚝이며 나오셨는데요.. 어제 공연을 하다가 객석과 공연장의 거리가 넘 가까워 분별을 못해 떨어져서 잠시 실신을 했었다고 하네요.. 실신한 가운데서도 새생명콘서트 가야하는데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하네요.. 다행히 많이 다치지 않아 이렇게 무대에 설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픈몸을 이끌고서는 열창을 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가수로는 백미현씨가 나오셨는데요.. 이분은 6회때부터 출연을 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백미현씨도 작은 봉사를 할려고 300명정도를 모으는데 많은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장길자 회장님께서 단번에 6000명이 넘는 분들은 모으셨다고 존경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회장님께 사랑의 덩어리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이번 공연이 처음이라는 문채령씨, 그리고 아이돌 가수 에이프린스 와우 어린친구들이 나오니 반응이 엄청 뜨거웠습니다. 덩달아 저도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김제훈씨의 노래는 심금을 울렸습니다. 윤태규씨도 8년전에 새생명 콘서트에 참여하여 노래를 부르러 왔다가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사회자이신 김성환씨도 인생이라는 노래를 선사해주셨습니다.
소찬휘씨는 열정적이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노래를 잘하시네요^^ 마지막으로 정수라씨께서 노래를 선사해 주셨는데요
.. 이분도 작년에 콘서트에 오셔서 오히려 에너지를 주고 온 것이 아니라 오해려 받고 돌아가서 너무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올해 또 오셨다고 합니다..
끝으로 모두 함께 ‘위러브유’로고송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콘서트였습니다..
콘서트의 열기가 정말 뜨겁게 느껴집니다
답글삭제올해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새생명 살리기에 동참한것 같습니다
각분야 사회에 영향력있는 많은 분들도 참여하시고 또 멋진 목소리로 타고난 노래실력을 갖춘 가수분들도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뜨거운 열기속에 콘서트가 마무리 된것 같아요^^
답글삭제6000명이 모여 한해를 되돌아보고 투발루의 변화되가는 모습도 보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답글삭제아픈 필리핀도 어서 다시 희망으로 일어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