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0일 월요일

세계는 지금, 우리는 지금 -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환경사랑 "클린월드운동"

예측하지 못하는 날씨, 예측하지 못하는 재앙

과학은 100퍼센트 정확한 일기예보는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제아무리 '날고 기는' 슈퍼컴퓨터에 매일 쏟아지는 자료를 넣어 분석하고 연구해도 지구 대기권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기상 현상을 인간이 온전하게 파악할 수 없다는 얘기다.

 예측 불가능한 날씨는 자연 자체의 특성에서도 기인하지만 인간 문명이 스스로 자초한 면이 크다.  공장과 자동차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한 이산화탄소 같은 여러 기체들이 지구를 둘러싸서 지구는 마치 온실처럼 되어버렸다.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급속하게 늘어 1990년대 50억톤 규모이던 것이 10년 만인 2000년대엔 70억 톤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 여파로 20세기 지구의 평균기온은 0.6도 상승했고, 이 속도라면 앞으로 100년간 6.4도가 더 오른다고 한다.

마크 라이너스가 쓴 [6도의 악몽]에 따르면, 평균기온이 6도 오른다는 것은 곧 인류를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멸종한다는 것을 뜻한다.  바로 눈앞에 닥친 현실인 것이다.

지구가 커다란 온실이 되면서 이미 사람들은 곳곳에서 '이상' 계절을 경험하고 있다.

적도에 눈이 쏟아지고, 추워야 할 겨울은 점점 따뜻해지고, 이상이변은 더이상 '이변'으로 여겨지지 않을 정도다.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게릴라성 폭우나 폭설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내놓은 [기후경제학의 대두와 대응전략]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기습 폭우나 폭설, 태풍 등 기상재해로 입은 피해액은 19조 6천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지구온난화로 국가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곳도 있다. 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투발루는 지난 2001년 국토 포기 선언을 했다. 섬들이 점점 물에 잠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빙산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투발루는 앞으로 50년 이내에 나라 전체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한다.

투발루를 비롯한 국가들은 연맹을 만들어 지금껏 에너지를 아낌없이 쓰며 경제력을 구축해온 나라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책임을 통감해야 할 OECD로 대표되는 국가들은 귀를 닫고 손을 놓고 있다.

(출처 역사 in 시사, 이인경 지음)


환경을 사랑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정기적으로 클린월드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댓글 2개:

  1.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게릴라성 폭우나 폭설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늘 환경을 생각하고 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화 함께 지금부터라도 함께 지구환경을 위해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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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클린월드운동으로 인해 정말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고, 더불어 릴레이 운동으로 이어져서
    전세계적으로 유행처럼 쓰레기 줍는 환경정화운도잉 일어나서 정말 기뻐요
    클린월드운동이 아니였으면 전세계 쓰레기는 지금쯤 그냥 버려져 있어 자연을 훼손 시키고
    공기도 많이 나빠져서 그 모든게 우리의 아이들에게 나쁘게 되돌아 올것이 아니었겠어요?
    정말 클린월드운동 취지가 대단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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