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8일 일요일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배봉지 씌우기


참깨꽃 입니다.
고소한~참깨가 이렇게 예쁘고 청초한 꽃을 피는지 처음 알았어요.

열매를 맺기위해 꽃을 피우는 
자연을 보니 더욱 신기한것 같습니다.
이처럼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나눔의 사랑꽃으로 기쁨을 맺으니
참 좋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농촌 일손돕기

배봉지 씌우기

농가마다 일손이 절실한 초여름이다.
6월17일, 천안 70여명의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천안 성거읍 홍윤표(40)씨의 농가에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과일에 봉지를 씌우는 작업은
해충 피해를 막고 영양 공급을 도와 상품성 높은 과일을 
수확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는 않지만
일일이 수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손이 중요하다.
'철이 철이니만큼 높은 임금을 주고도 인력을 구하기 어려웠다'는
홍씨는 눈시울을 적시며 회원들을 반겼다.
한낮의 햇볕은 뜨거웠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땅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기운에 헉헉거릴 정도였다.

높은 곳에 열린 과일에 봉지를 씌울 때는 팔이 잘 닿지 않아 애를 먹었다.

하지만 회원들은???

세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500수에 이르는 배나무의 봉지 씌우기를 마쳤다.

회원들은
작은 정성을 들였지만 풍작을 이뤄서

농민들이 좌절하지 않고 살아가는데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 2개:

  1. 친구네 집이 과수원을 해서 어릴 때 가서 도와주곤 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참 일손이 많이 가고 힘든 일인데 국제위럽 회원들의 봉사가 많은 힘이 되셨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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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래서 위러브유운동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이라는 소리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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